Mac OS X 10.4.8 Tiger 를 밀고 10.5 Leopard 를 설치해보았다.
인터넷에 떠 도는 몇가지 중 두가지를 구해서 설치해보니 한개는 설치가 되지 않았고 또 다른 하나는 별 어려움없이 설치가 되었다.
Tiger 설치시 무수한 삽질에 비해 너무 부드럽게 설치되어서 좀 놀랐다.

설치 후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볼려고 독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니 타이거에 비해 너무 느렸다.
사파리 경우에는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다운 받는 중 시스템이 얼어 버리고 다른 프로그램은 한참 뒤에나 실행이 되었다.
주 OS 로 쓰기에는 불안정했다.
삽질을 하면서 쓸까 아님 Tiger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Tiger로 마음을 돌렸다.
Mac OS X 10.4.11 Tiger를 생각중이다.

Leopard에서도 여전히 마우스 커서가 왼쪽 위 구석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는 현상은 여전했다.
키보드가 동작하면 마우스가 동작하지 않고 마우스가 동작하면 키보드가 동작하지 않는 현상도 여전히 자주 나타난다.
그건 내 시스템에만 발생하는 현상인것 같다.
거기다 실행 속도 또한 짜증을 충분히 느끼게 할 만하기 때문에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에나 Leopard 를 제대로 사용해봐야겠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다. 하지만 지름신이 강림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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