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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q Server에서 떼어낸 SCSI 하드 디스크를 구형컴에 설치했다.

SCSI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의 성능이 나올까 궁금했다.

SATA, IDE, SCSI 방식의 하드디스크가 모두 컴에 설치되어 있고 얼마전 구입한 SSD도 있어서 Bench32로 간단하게

쓰기, 읽기만 테스트 해보았다.

1. SSD

SSD 하드디스크는 쓰기속도는 SCSI나 SATA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읽기속도에서는 가장 빠른 성능을 보여줬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하면 지금의 성능으로선 만족스럽지 않다. 

2 . SCSI

Ultra-320이라서 초당 320M 속력이 나오는가 보다 했는데 아니었다.

카드는 PCI-X 타입인데 PCI-E 슬롯에 설치해서 제대로 속도가 안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SSD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기대이하다.

쓰기와 읽기 속도가 거의 일정하다.

단점은 소음이 너무 심하다.   

SCSI 하드디스크가 두개라서 다른 하나를 마저 테스트 해보았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IDE 하드디스크 속도보다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

하드디스크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위에거랑 같은회사 같은 모델인데 수치가 이런걸 보면 말이다. 

결과가 의심스러워서 한번더 테스트 해보았지만 다르지 않았다.

하드디스크가 약간 더 시끄러운 걸 보니 문제가 생겼나 보다 

3. SATA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쓰기 읽기 속도가 거의 균등하고 만족할 만한 수치가 나왔다. 

다른 SATA 하드디스크를 측정해보니 이건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SSD보다도 쓰기 속도가 더 높은걸로 나왔다.

다음에 하드 디스크 구입할때 참고로 해야겠다. 

4. IDE

처음 생각한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쓰기 읽기가 균등한 속도를 보여 주고 있고 성능은 현재 최 하위다.

삼성하드디스크인데 에러가 나서 쓰기 읽기 속도가 형편없다.

그동안 운영체제가 설치 되지 않는건 이놈 때문인가 보다.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느낌이다.

가격대 성능비로 보면 현재는 SATA 하드디스크가 제일 좋아 보인다.

SCSI 하드는 컨트롤러와 슬롯의 문제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지만 SSD는 가격면에서 시기상조다.

매일매일 작성하려 했지만 피곤하다보니 많이 늦어 버렸다.

1. 새로운 MacOS X DVD Image 다운로드.

       –v –f –x 옵션 주어서 설치 시도 할 것

2. SSD 회사 A/S 전화 옴

      가. ACHI 모드로 설치하지 말 것

      나. Partition 분할하지 말고 사용 할  것

 3. SSD 택배로 받음

      가. 권고를 무시하고 ACHI 모드에서 Window 7 Beta  설치 – 설치 완료

      나. HDD에 iDeneb 10. 5. 6 이미지로 설치 시도

          1) 사과만 보이고 무한 리부팅

          2) –v –f –x 옵션을 주고 설치시도 –> 중간쯤에서 무한 리부팅  --> 포기

4. HDD에 ubuntu 9.04 설치시도

      가. 파티션 설정에서 실수로 데이터 모두 날림(Gpart)

      나. TestDisk 로 다행히 복구함

          1) 참조 사이트 www.cgsecurity.org/wiki/TestDisk_Download

          2) 참조 사이트 gparted.sourceforge.net/lovecd.php

      다. 정식버전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5. 나머지 시간 Window 7 Beta  테스트 하기로 함

* CMOS에서 IDE 모드에서 설치 된 Window 7은 ACHI 모드로 변경하면 블루스크린을 보이며 부팅 안됨

   TestDisk를 사용 해 본 소감은 상당히 좋다.   완벽히 복구 해주었다.

1. 구형컴에 파워 서플라이 교체, DVD Drive, 메모리 4G 설치.

2. 신형컴에 메모리 2G x 2개 설치, SSD 파티션 C, D 로 설정

3. SSD에 Windows 7 BETA 설치

     가. 설치에러(12시간이 지나도 설치 완료가 되지 않음)

     나. 파티션 지우고 새로 설정 후 설치 시도(하루가 지나도 설치 완료가 되지 않고 SSD 작동 램프에 불만 들어와 있음)

     다. Windows XP 설치 CD로 설치 시도(파티션 조차 설정 할 수 없음. SSD만 계속 읽음)

     라. USB로 설치시도, Linux로 시도, 역시 하드만 계속 읽음(DVD이미지가 잘못 되었나 하고 새로 다운받아 해도 상태

         는 같음).

     마. 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SSD를 A/S 보내기로 결정

4. SSD 제거, HDD에 Window7 BETA 설치

     가. HDD에는 설치가 잘 됨.

     나. 몇가지 설정하고 작업 종료

5. 내일 계획

     가. SSD 제작회사에 A/S 문의 후 배송

     나. 해킨토시 설치

     다. Ubuntu 9.04 BETA 설치

1. 업그레이드 내용

  가. CPU : Intel Core2 Quad Q9400

  나. Main Board : ASUS P5QL SE

  다. Hard Disk : 한성 Ultron SSD 128GB 1개, WD 500GB 1개

  라. VGA : Nvidia 9800GT 512MB

  마. CARD READER

2. 기존 컴 해체

  가. 해체하니 구형컴의 메인보드가 더 고급형이다. 단지 Core2 Quad 프로세서를 지원하지 않을 뿐이다.

  나. 신형 컴에 들어갈 메인보드는 Core2 Quad 프로세는 지원하지만 중저가 형이라서 램 소켓이 두개 뿐이다.

      구형컴에서 1GB 메모리를 4개 사용했으므로 불가피하게 2G 메모리 두개를 추가로 구입해야만 했다.

      일단은 1G 메모리 2개를 장착하고 진행.

3. 신형 컴 조립

  가. 부품을 모두 조립하고 부푼 마음으로 SSD 하드디스크에 Windows 7 Beta 버전을 설치.

  나. SSD라면 엄청 빠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HDD보다 빠르지 않았다.  실망.

4. 구형 컴을 재조립하여 아이들에게 양도

  가. 구형 컴을 새로 구입한 케이스에 재조립 하다보니 PC방용이라서 ODD를 설치할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PCI 카드 슬롯으로 전원과 데이터 케이블을 외부로 빼내어 DVD Drive를 연결했다.

     그리고 Windows 7 Beta 설치를 시도했으나 DVD Drive 고장으로 설치 DVD를 읽지 못했다.

      분해 해 보았지만 원인을 알 수는 없었다.  추가로 DVD Drive를 구입해야만 했다.

  나. 예전 아이들 컴은 슬림형이라 파워 서플라이가 작다.

      구형 컴이 장착되는 컴은 미들 타워라 파워 서플라이 크기가 맞지 않았다.  별수 없이 파워 서플라이 1개를 구입해야만

      했다.

  다. 램 2G 두개, DVD Drive 1개, 파워 서플라이 1개를 주문해 놓고 구형 컴에 Windows 7 Beta 설치를 다시 시도했다.

  라. 일단 4G USB 스틱을 부팅 가능하게 하고 인터넷에서 본 대로 파일을 모두 USB로 복사했다.

  마. USB로 Windows 7 Beta를 설치하기 위하여 전용 포맷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설치 중 오류가 계속 생겨 실패했다.

      결국 USB를 NTFS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하고 설치하니 정상적으로 설치 되었다.

  바. 성공적으로 OS를 구형 컴에 설치하고 나머지 정리는 주문한 부품을 받으면 하기로 하고 오늘 작업 종료.

  사. 아이들에게 큰소리 뻥뻥 치며 구형 컴을 양도하고 아이들이 쓰던 컴은 용도 폐기.

* 아이들은 나(아버지)를 존경스러운 눈으로 바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