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요즘은 관심을 가지고 뭘 하고 싶은 것이 없다.

Computer Upgrade도 이젠 지쳤고(돈이 없어서)
FreeBSD도
MAC OS X Tiger도 레오파드도 재미없다.
리눅스도 Compiz도 그저 그렇다.
운동도 귀찮고 공부도 하기싫고 자격증 취득도 흥미없고.

새해가 되면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생기려나.
지나친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삼가 해볼까나.

한해가 슬금슬금 넘어가니 또 후회만 남는다.
올해의 미련을 내년으로 또 넘긴다.

권태기인가?
사람 이름 같네 권태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