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Vista로 부팅했다.
여전히 부팅시간이 오래 걸렸다.
문제점을 찾고 있었지만 실력이 모자라는 관계로 찾지 못하고 답답하지만 참고 부팅했다.

개인적으로 추측한것은 네트워크와 지문인식기다.
USB 무선 랜 카드를 쓰는데 아직 완벽한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지문인식기는 서비스에도 등록되고 한참을 껌벅거린다.

오늘은 무선랜 카드가 잠깐 껌벅이더니 인터넷이 안된다.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 제어판을 뒤지다가 보니 VMware의 가상 네트워크 카드가 눈에 띄었다.

예전에 XP에서도 VMwre의 네트워크 카드가 꼬여서 인터넷이 안되던걸 기억하고는 아예 VMware를 제거했다.
그리고 새로 부팅하니 음.....
부팅시간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무선랜으로는 네트워크 구성이 되지않아 MacOS Tiger 때문에 설치한 리얼텍 8139를 사용으로 전환시켰다.
수동으로 아이피와 DNS 주소를 적어 주니 잘 동작하고 인터넷도 잘 된다.

그동안 지루한 부팅시간의 원인은 네트워크에 있었던 것이었다.
VMware Server의 네트워크 카드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 확실히 알 방법은 없었다.

드라이버도 잘 지원되지 않는 무선랜카드는 제거 해 버렸다.
그리고 윈도우즈,리눅스,해킨토시 모두에서 작동되는 리얼텍 8139 카드를 쓰기로 했다.

아뭏든 부팅시간이 짧아져서 좋다.

그러나 저러나 VMware Server를 새로 설치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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