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NIA SCH-M490 사용기

벼르고 벼르던 옴니아를 구입했다.
디자인은 일단 마음에 들었다.

단점

1.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는 무선 AP를 이용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 없다. (분명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SK에서 그렇게 해줄것 같지는 않다)
2. 터치펜 사용시 감도가 무지 않좋다.(LG N1 PM-81 PDA에서 PhatPad를 사용했을때와 비교해서 필기감이 너무 차이 난다.)
3.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
4. 충전 겸용 데이터 싱크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는다.
5. 상당한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공하는 악세사리가 빈약하다.
6. TTA 인증 20핀 커넥터를 사용하므로 충전시 젠더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장점

1.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
2. 화면이 크다.
   

사용처

1. 텍스트뷰어 : 주로 사용하는 것은 텍스트 뷰어이다.(일단 화면이 크다보니 예전 핸드폰(LG-SB630)에 내장된 텍스트 뷰어보다 보기가 편하다.)
2. 일정관리 : 핸드폰 보다는 일정관리가 무척 편하다.
3. 네비게이션 : 아직은 PDA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기회를 봐서 옴니아로 옮기려 한다.
4. 차량관리 : 연비나 차량에 들어간 돈이 얼마나 되나 알아볼때 유용하다.
5. 전화 : 사실 전화사용이 제일 많아야 하는데 한달에 사용료는 기본료 제하면 천원,이천원 정도다. 예전 핸드폰은 주 사용처가 시계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