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첫날

기타 2008. 1. 1. 06:18
몇일째 감기로 고생하며 맞이한 새해 첫날.
감기엔 휴식이 최고의 약이다라는 신조로 늦잠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초등생 아들 녀석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야 했다.
일출을 보러 가기로 태권도 관장님과 약속했다면서 새벽 4시부터 설쳐 대는 바람에 집사람은 때 아니게 새벽밥을 해야 했고 나는 데려다 주느라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부부가 둘다 감기와 아들 땜시 피곤한 새해 아침을 맞이 했다.
남들은 해맞이 하러 간다고 새벽부터 법석이더라만 우린 휴식으로 보내기로 했다.
몸이 천근이라서.
이번 감기의 특징은 기침할때 고통스러울 정도로 목이 아프다.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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