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경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연탄보일러를 놓게 되었다.
당시 이틀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무려 오일이나 걸려서 설치했다.
감기 몸살까지 날 정도 였다.

연탄보일러 설치 후 난방비는 1년도 안지난 지금 투자비를 거의 건졌다.
당시 연탄 보일러 설치에 20만원 조금 넘게 들어갔고 연탄값이 30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다.
연탄은 지금 그때 구입한 것의 반 정도가 남아있다.
아마 내년까지는 땔 수 있을 것 같다.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는데 "연탄보일러"라는 검색어를 타고 심심찮게 내 블로그로 블로거들이 찾아온다.
아마도 이제 슬슬 추워지니까 연탄보일러를 직접 놓아 보실려는 분이 많아진것 같다.
그래서 여기에 간단한 기름보일러와 연탄보일러 연결 배관도를 올려본다.
참고만 하고 똑 같이 할 필요는 없다.

보일러배관도

간단한 보일러 배관도


무지 고생했었다.
모르고 덤벼 들었다가...
다행히 몇년간 전기로 밥을 좀 벌어 먹은 적이 있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었다.

몸소 해보실 분들은 위 그림을 참고하시면 좀 쉬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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