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우리집 누렁이 녀석이 가출해 버렸다.
주인 보다는 개가 잘 생겼다는 말을 듣던 녀석인데 무슨 불만인지 줄을 목에 매 단채 나가 버렸다.(사실 장가를 보내지 못했다.ㅠㅠ)
밤이 늦도록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지가 배가 고프면 들어오겠지 했지만 오늘이 다 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차에 치인건 아닐까? 누가 잡아간건 아닐까? 걱정된다.
이 녀석은 잘생긴데다 무척 맛있게 생겨서 아저씨들이 잡아갈까봐 걱정이 제일 많이 된다.
게다가 줄을 달아맨체 가출했다는것이 무척 맘에 걸린다.
목줄이 벗겨진채로 가출했다면 그래도 돌아올 확률이 높은데 말이다.
개가 없으니 아이들이 풀이 죽어있다.
어릴때 키우던 개가 가출하거나 약으로 죽어 버려서 슬펐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몇 녀석을 그렇게 보내고 난뒤 부터는 개가 좋아 키우기는 하지만 정을 별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있던 놈이 없으니 허전하고 뭔가 빠진듯하다.
애들은 오죽할까.....
부디 살아서 돌아와야 할 텐데...
주인 보다는 개가 잘 생겼다는 말을 듣던 녀석인데 무슨 불만인지 줄을 목에 매 단채 나가 버렸다.(사실 장가를 보내지 못했다.ㅠㅠ)
밤이 늦도록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지가 배가 고프면 들어오겠지 했지만 오늘이 다 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차에 치인건 아닐까? 누가 잡아간건 아닐까? 걱정된다.
이 녀석은 잘생긴데다 무척 맛있게 생겨서 아저씨들이 잡아갈까봐 걱정이 제일 많이 된다.
게다가 줄을 달아맨체 가출했다는것이 무척 맘에 걸린다.
목줄이 벗겨진채로 가출했다면 그래도 돌아올 확률이 높은데 말이다.
가출한 누렁이
어릴때 키우던 개가 가출하거나 약으로 죽어 버려서 슬펐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몇 녀석을 그렇게 보내고 난뒤 부터는 개가 좋아 키우기는 하지만 정을 별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있던 놈이 없으니 허전하고 뭔가 빠진듯하다.
애들은 오죽할까.....
부디 살아서 돌아와야 할 텐데...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렁이는 진돗개였다 (8) | 2008.01.16 |
---|---|
게임중독2 (6) | 2008.01.13 |
게임 중독(TEKKEN) (2) | 2008.01.09 |